교육활동 침해에도 교사들은 그냥 참고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사들의 90.

구미로제비앙

1%(73명)는지역교권보호위원회개최 없이 개인적으로 참고 넘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교사들은 참은 이유에 대해 ‘경미한 사안이라서’(30.

이외에도 협박, 무고 등 심각한 수준의 침해 사례도 일부 보고됐다.

교육활동 침해 발생 시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사건을 접수해 심의를 받은 경험에 대해, 응답자의 96.

6%가 '아니오'라고 답했다.

교권침해 사안이 발생했음에도지역교권.

전북의 한 고등학교 여성 교사가 SNS를 통해 학생에게 성폭력 메시지를 받았지만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활동 침해가 아니다”라고 판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상식 밖의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미지컷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전북의 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성기 사진을 보냈으나지역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가 "교육 활동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데일리안 AI 이미지 삽화 24일 전북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전북의 한 고등학교.

8%였으며지역교권보호위원회미개최(개인적으로 참고 넘어감)로 응답한 경우는 93.

지역교권보호위윈회에 접수하지 않은 이유로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 보복이 두려워서'(29.

9%, 379명), '절차가 복잡하고 심의에 참여.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전북도교육청에 중대사안으로 보고하지 않았고, 이후 열린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사건이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교육활동 시간 외’에 발생했다는 이유였다.

교사에게 음란메시지를 보낸 것에 대해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 활동 침해가 아니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있다.

[사진 = ChatGPT] 전북의 한 고등학생이 여교사에게 자신의 신체 주요 부위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성희롱성 메시지를 보냈으나,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여교사(이하 ‘B교사’)가 SNS를 통해 익명의 학생으로부터 '음란 메시지'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교육지원청과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해당 사안을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하지 않아 교원단체로부터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1%는 "교육활동 침해를 겪었지만, 대부분교권보호위원회회부 없이 개인적으로 상황을 넘겼다"고 응답했습니다.

상반기 동안 교육활동 침해를 경험했다.

이는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그러나 침해를 경험한 교사 중 90.

1%는지역교권보호위원회개최 없이 개인적으로 참고 넘긴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는 '경미한 사안이라서'(30.

7%)이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